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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관리자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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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b><상처를 별로 만드시는 예수님></b></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히브리서 4:12-16)</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white-space: pre"> </span>고난과 죽음을 경험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는 분입니다. 세상에 상처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찢기고 할퀸 흉터들이 곳곳에 있고 여전히 서늘하고 아픈 마음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의 본질입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살아 온 이력만큼 상처를 딛고 일어나 앞을 향해 걷고 위를 향해 날아오르며 사는 게 인생입니다. 이런 상처 많은 인생을 살아 갈 때 누군가가 진심으로 이해해 주고 공감해 준다면 큰 힘이 됩니다.</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white-space: pre"> </span><b>"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은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b> (14-16)</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white-space: pre"> </span>상처를 받아 본 사람은 상처받아 아픔을 경험하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공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신비하고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우리는 다른 사람과 교감하고 연계하며 서로 힘을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도 완벽하게 공감의 힘을 바른 방향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기심과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는 죄성때문입니다.</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white-space: pre"> </span>그러나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다르십니다. 예수님은 감정을 무시하거나 감정과 단절된 하나님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의 실재를 체험하시고 그 모든 것에 함께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는 그분을 우리 죄인들의 연약과 부족을 온전히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상처 입은 치유자" 가 되게 하셨습니다. 말이나 이론으로만이 아니라 그분의 상처로 우리를 직접 치유하십니다. 엄청난 영적 역설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밑에 응어리 지고 상처입는 마음, 아픔과 고통의 현실을 다 내려 놓으십시오. 예배와 기도, 찬양과 말씀묵상으로 우리는 그분께 나아가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상처를 별로 만드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십시오.</span><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br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 /><span style="color: #222222; font-family: Arial,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white-space: pre"> </span>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는 상처는 치유의 능력이요 거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신발을 신고 걸으며 그 사람의 입장과 시각에서 이해하고 공감하기 시작할 때 치유는 시작됩니다. 이런 모든 것을 경험하고 현실이 되게 하는 일은 바로 당신의 선택입니다. 예수님의 보좌로 나아가는 것도 당신이어야 하고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 상처를 만져주는 것도 당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모두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상처를 공감하고 만져주면서 그 영혼에게 위로를 전해 주고 소망을 회복시켜 줄 수는 있습니다. 이런 삶을 위해 끊임없이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서 은혜를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나의 상처가 치유되고 누군가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누군가의 마음의 상처를 별로 만드는 작은 예수입니다. 정기옥목사 </span></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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