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허유신 선교사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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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유신 선교사님께서 2월 원주민 소식과  중보기도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원주민분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기쁨을 누리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허유신 선교사님의 선교 사역에 관한 글입니다. 
 
*록센 자매 가족 세례식

할렐루야!!
어제 록센 자매의 조카 라이넬(20살)과 파트너 티아니(18살), 딸 탈리아(2살), 록센 자매의 딸 로데사( 9살), 아들 마크(6살) 케이 자매(40살), 케이의 아들 트리스챤(4살), 글라디시(3살)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하심이 깊고도 넓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라이넬과 돈테이, 제이런에게 세례를 주기 위해 록센 자매 집에 방문하였는데 제이런은 약속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고, 돈테이는 복음은 받아들였지만 아직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기에는 부족하다고 다음에 세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례식 전에 가족들과 함께 말씀을 읽고, 복음을 나누며,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설명해 주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동안 라이넬과 돈테이는 아직도 마약과 술의 유혹이 심하며 남의 것을 훔치고 다녔었는데 이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삼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해 갈등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라이넬은 믿음 안에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고 기도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더욱 감사한 것은 조용히 옆에 있던 라이넬의 파트너 티아니가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다른 원주민 청소년처럼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남자 친구집에서 함께 살면서 딸을 낳고 살아가고 있는 타이니지만  주님께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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