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 (God’s Reversal Drama)

(누가 복음 1:39-56, Luke 1:39-56)

주일 설교 (20211128)

들어가는 말


         여러분 영화와 드라마 좋아하시지요? 요즈음 한국이 문화로 세계를 주도하는 느낌이 듭니다. BTS를 중심으로 한 K-Pop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도 한 몫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또 요즈음은 <지옥>과 같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에는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반드시 예기치 않은 반전과 역전의 내용들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 비슷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동안 전개되어 오던 상황은 거의 마무리되어 확실한 결말을 예측하게 합니다. 바로 그때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합니다. 진짜 주인공입니다. 그 인물의 등장과 함께 그동안 예측되었던 결론이 갑자기 반전되기 시작합니다. 원래 모두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사람들은 이 모든 의외의 결과에 너무 놀라고 신기해 하며 기뻐하고 행복해 합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결론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놀라운 반전과 역전은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펼쳐집니다. 깊고 비밀스럽고 신비한 방법으로 역전을 이루어 냅니다.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역전의 드라마 한 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째 단락은 39절에서 45절입니다.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엘리사벳의 잉태 소식을 들은 마리아가 서둘러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살고 있는 마을로 갑니다. 동네의 이름이나 거리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는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문안 인사를 합니다. 인사 소리와 더불어 엘리사벳의 뱃속에서 아기가 뛰놉니다. 그 순간 엘레시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집니다. 41절입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 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지난 설교에서 누가 복음의 특징을 말씀드릴 때 그 중 하나가 성령의 역사를 강조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의 배후에 성령 하나님의 역할과 활동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15절을 보면 세례 요한은 모태로부터 성령이 충만함을 받을 것을 말합니다. 본문의 엘리사벳의 고백적 탄성은 성령에 감동되어 자연스럽게 튀어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잉태에 관한 소식을 전할 때도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크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 지리라 했습니다. 135절입니다. 천사를 통해 전해 준 말씀대로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된 것입니다. 엘리사벳이 성령이 충만해서 마리아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태중에 있는 세례 요한이 또 다른 태중에 있는 아기 예수님에게 화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엘리사벳은 임신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겠지만 마리아는 달랐습니다. 엘리사벳은 남편 사가랴로 인해 임신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달랐습니다. 처녀가 잉태한 것입니다. 생리적인 방법이 아닌 인간의 이해를 뛰어 넘는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잉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아니면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 두 사람 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성령의 사역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사람을 만나야 말이 잘 통합니다. 영적 주파수가 맞기 때문입니다. 영은 영으로 분별하고 영은 영으로 교제합니다. 두 사람이 성령에 충만하여 서로 화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들도 서로 화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체험을 함께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 귀중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이렇게 외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네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2절에서 45절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만난 이 시점에서 마리아는 아기를 갖은 지가 1개월도 안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아무에게도 이야기 한적이 없는 오직 성령님과 마리아만 아는 비밀입니다. 그런데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소리치며 선포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엘리사벳을 깨우쳐 복중의 아기가 메시아인 것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만이 성령의 생각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이 충만해져서 성령님의 통제를 받게 되면 신령한 세계에 대한 은혜의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43절에 보면 마리아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나의 주, the mother of My Lord”라고 고백합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처녀 뱃속의 태아를 나의 주 라고 고백합니다.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깨달을 수 없는 신령한 비밀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같은 영적 코드를 갖은 사람끼리 서로 통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감사하며 찬양하고 서로 격려하게 됩니다. 축복의 언어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나누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엘리사벳의 말을 묵상해 보십시오. 45절을 집중해서 묵상해 보십시오. 우리 모두가 사모하는 복이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아주 명료하게 보여 줍니다. 엘리사벳이 뭐라고 말하지요?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누가 복이 있다고요? “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the Lord would fulfill his promises to her.” “믿은 그 여자, she who has believed” 이미 믿고 현재에도 믿는 여자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믿은 사람이지요?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은 그 여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가장 중요한 원리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선행의 사람이 아닙니다. 신학을 많이 공부해서 성경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를 돌아보며 봉사와 섬김을 많이 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성도로서 당연히 칭찬받아 마땅한 중요한 일들이지만 오늘 본문이 말하는 복된 사람의 정확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은 그 여자입니다. 말씀의 약속을 믿는 사람입니다.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성도의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믿음의 기초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자신감의 근원은 바로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확신에서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세상과 맞짱을 뜰 수 있는 이유도 우리의 능력이나 지혜가 뛰어나서도 아니고 소유가 많아서도 아닙니다. 진짜 확실한 자신감의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내 삶속에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입니다. 약속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 질것이라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우리를 복된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은 우리의 관점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꾸어 줍니다. 근시안적인 관점을 거시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믿음과 순종을 칭찬해 주면서 복된 여인이라고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그대로 성취될 것을 믿는 복된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이 믿으면 말씀이 현실이 됩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붙잡고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 바로 오늘 말씀이 증거하는 마리아같은 복 있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말씀의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역전의 하나님


오늘 말씀의 두번째 단락은 46절에서 56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문을 마리아의 찬가 또는 마리아의 찬송이라고 말합니다. 이 마리아의 찬송은 하나님의 역전극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한편의 시입니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납니다. 여러분 생각 나십니까? 지난 주에 말씀드린 대로 누가 복음의 또 다른 특징은 소외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강조였습니다. 본 마리아 찬가의 특징은 소외되고 눌린 자들을 높이시는 하나님의 역전의 드라마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정렬적이면서 격렬하고 혁명적입니다. 열정적이고 당당합니다. 산골 처녀가 저럴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담하게 역전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은 성령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혀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의해 잉태될 것이라는 말씀이 자기 가운데 실제가 되자 이제는 겸손과 복종으로 받아들이며 믿음으로 이 땅 위에 오시는 메시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자신을 통해 인간의 삶의 무대로 입장하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기 속에서 엄청난 일을 행하고 계신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혀 메시아의 오심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속에 있는 아기를 통해 인류 가운데 행하실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찬송 되는 메시아는 인간이 실패한 곳에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그 기적 중에 기적은 비천한 자를 돌아보시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47절과 48절입니다. 바로 마리아 자신이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내 하나님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비천한 가운데 있는 보잘것없는 자신을 메시아가 오시는 도구로 사용하신 은혜에 대한 신앙고백과 감사가 올려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목수와 약혼한 산골 처녀입니다. 지우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한 여인이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를 잉태하는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다른 어떤 처녀보다 미모가 뛰어나거나 경건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선택하시고 사용하셔서 약속의 말씀을 계시해 주시고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저와 여러분들의 소망이 있습니다. 작은 자, 보잘것없는 자를 선택하셔서 역전의 드라마를 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자의 삶 속에 파고들어 오셔서 위대한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인간의 기준과 생각을 초월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이 메시아는 잃어버린 자, 소외 된 자, 방황하는 자, 실패한 자, 상처받은 자들 속에 들어 오셔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다. 사람들이 이제 끝이다.” 라고 말하는 곳에서 하나님은 아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들이 모두 아니요!” 라고 말하는 곳에서 하나님은 맞다! 그렇다!”라고 말하십니다.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너는 이제 찾은 바 되었다고 선언하십니다.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외면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은 사랑의 팔을 벌리고 다가와 안아 주십니다. 사람들이 저주를 말하는 곳에서 하나님은 축복을 선포하십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십니다. 실수와 죄를 용서하시고 친히 책임져 주십니다. 마리아는 높은 곳에 좌정해서 심판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낮은 곳으로 임하셔서 용서와 사랑의 팔을 벌리실 구원자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49절과 50절입니다.


이 메시아는 이제 모든 역사를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마리아 개인의 경험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가 전환과 새로운 질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질 것입니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를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51에서 53절입니다. 이제 얼마 후면 말구유에 누이실 메시아는 세계 구원이라는 역전의 드라마를 담고 태어나시게 됩니다. 그때 모든 질서는 그분을 중심으로 재편성될 것입니다. 교만한 자와 권세 있는 자들을 물리치시고 비천한 자와 가난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운명의 역전극이 전개될 것입니다. 가난하고 이름이 없으며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한 인생이 돌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죄의 노예가 되어 그 영향력 아래 신음하는 인생들이 이 오실 메시아를 통해 죄사함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망의 두려움에 묶여 불안해 하는 인생들이 이 오실 메시아를 통해 영생의 길에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이 아기 예수 앞에서는 교만한 자들은 흩어지고 버림을 당할 것입니다. 권세 있는 폭군들은 오만한 자리에서 내침을 당할 것입니다. 탐욕으로 무장한 부자들은 빈손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낮게 여기는 겸손한 자들은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눌림 받고 소외 당하던 비천한 자들은 높아질 것입니다. 궁핍하고 주린 자는 배부를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법칙이 주어지고 새로운 질서가 적용될 것입니다. 마리아를 통해 오실 메시아의 길은 바로 그런 길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비천해지는 낮은 길입니다. 메시아임이 드러나지 않는 무명의 길입니다. 자신의 신성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의 길입니다. 이름없는 길이요 희생의 길입니다. 조롱 받는 길이요 고난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바로 처녀의 몸을 통해 오시는 메시아 예수님입니다.


이 메시아의 오심으로 세상 역사는 새롭게 쓰여지게 됩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이 메시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메시아는 이미 말씀에 약속된 메시아입니다. 이미 계시되었고 예언 되었던 말씀의 성취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약속했던 말씀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이렇게 찬양을 마무리합니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셔서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54절과 55절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대로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가는 말


         말씀을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성취된다는 것을 반드시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하신 모든 말씀이 여러분들의 삶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구체적으로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지는 도구로 사용되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는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역전의 드라마를 경험하는 인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겸손히 낮아져서 하나님이 높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실패를 넘어 성공하고 성취하시는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절대 의지 하십시오.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역전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인생의 역전 드라마를 총 지휘하시는 하나님을 인생의 감독으로 모시십시오. 그래서 엘리사벳과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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