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제도인가?

교회는 제도인가?

오늘 세상에서는 무엇을 '제도'라고 부르는 것은 그것에게 사형선고와 같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교회의 제도 적인 부분들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가?

제도라는 것이 무엇인가?

제도는 즐겁고 호감이 가는 경험들을 쉽게 반복적으로 느낄수 있게 하는 사회적 장치이다.
제도는 생명을 주는 인간의 활동들을 양육하고 보호하고 지속되는 곳이다. 당연히 인생에는 계획되지 않은, 자발적이고 무작위한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삶의 모든 부분이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삶에는 운에만 맡기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풋볼시즌이나, 추수감사절 등등 다 제도이다.

제도는 문제가 아니지만 제도회 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제도는 삶의 질을 높이고 풍요롭게 하지만 제도회는 그 좋은것을 죽음으로 변화시킨다. 

어떻게 그런가?
구조가, 장치가, 방법이 결과가 되어서 그렇다. 
제도 그 자체에서 의미를 찾게 되어서 그렇다. 경험을 보급하는 운반 수단 자체가 그 결과물이고 목적인 그 경험 위에 그늘을 지게 한다.

어느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의 고동 심리안에 축복의 수단이 불안정하고, 깨지기 쉽고, 좁고 생명을 억누르게 된다면 그것이 제도화이다. 행방의 수단이 압박의 수단으로 바뀌지만, 행 본래 해방적인 목적의 성스러운 기운은 남길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제도화에 관련된 사람들은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할수도 있다.

바리새인들은 제도화의 달인들이였다.
예를 들어, 마가복음 2: 23-28을 본다면, 그들은 인간의 영을 재개시키기 위한 매주의 안식을 주는 안식일을, 생명을 빨아먹는 짐으로 변화시킨다.

우리들의 교회는 제도이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항상 교회를 생명을 주는 제도로 항상 상승하는 탄도를 타게 하라. 또한 제도화가 얼마나 방심할 사이에 침투하고 정복하는지 기억하고 있어라.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얘기하셨듯이
"모든 제도는 그의 반대의 것을 생산하게 된다." 너의 제도를 항상 감사하며 재개하며 수정하라. 그래야 모든 일을 행할 때에도 교회의 복음적인 목표가 더욱해서 강력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진짜의 예수를 사회에서 도시에서 세상에서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교회야 말로 우리 모든 것을 바칠만한 제도이다.

레이 오틀런드(Ray Ortlund)
23/05/2017

http://blogs.thegospelcoalition/rayortl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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