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위해 버려라
행복하기 위해 버려라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성취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실수를 범한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갖고 있기 보다는 버려야 하는 것들이 많다.
잘 산다는 것, 또는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존재의 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본인 자신의 통제가 가능할 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그래서 Tony Robbins는 "성취가 하나의 과학이라면 행복은 하나의 예술이다. 
Achievement is science, happiness is an art." 라고 말했다.
각자가 그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고유성이 있으면 획일화가 불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게다가 행복은 다가올 미래적 기대라기보다는 현재적 누림으니 실재를 말한다. 
물론 행복의 정의는 결코 쉽지 않고 사람마다 매우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생각해 보자면, 
행복이란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하거나 어떤 존재가 되는 것보다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면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지만 행복한 삶이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한 사람은 외부적인 환경이 어떻하든지에 상관없이 행복하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경험하는 외부적인 불행의 요소들에 직면하는 정신적 복원력이 건강하다. 
그런 사람들은 성취와 소유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버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들이 행복하기 위해 버리는 것들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오늘 행복하기로 결정하고 미래의 행복 때문에 오늘을 희생시키지 않는다.
오늘의 당신의 인내적 태도가 미래의 당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내가 다니는 체육관의 슬로건이 교훈을 준다.
"당신의 여름 몸매는 오늘 만들어 집니다. Your summer body is being built today." 
당신의 오늘이 어제 당신의 작품이듯 내일의 당신은 오늘 빚어진다. 그러므로 오늘 행복을 내일을 위해 미루는 습관을 버려라.

둘째. 피해의식을 버려라.
누군가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산다든가 또는 이렇게 되었다는 식의 피해의식을 날려버려라.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지 실재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탓하고 부모나 다른 사람들을 탓하지만 그런 태도는 당신의 행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아무도 당신의 불행을 일부러 조장하지 않는다.

셋째, 불평을 버려라.
불평은 주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뿐 아니라 불평하는 사람 자신의 삶을 망친다. 
불평을 하는 만큼 그 사람은 더 불행해지는 것이다. 
불평은 사실 자해와 다를 바 없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히는 가장 어리석은 행위이다. 
불평해서 마음이 편해질 것이라거나 공의가 세워질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라. 
자신의 내면만 더 거칠어지고 부정적 사고에 포로가 되어 행복만 파괴될 뿐이다.

넷째, 회피하고 싶은 유혹을 버려라.
개인의 성장과 행복은 고통스러운 진실이나 현실에 직면 할 때 주어지는 축복이다.
그것이 과거의 실패나 실수에 대한 인정이든 깨어진 관계이든 상관없다. 
수술해야 하는 부분을 적당히 연고나 발라서 치유하는 시늉을 하거나 다른 곳에 관심을 두는 척 하면서 회피한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그 일이 수면에 떠오를 때마다 행복은 사라진다. 그동안 회피해 왔던 일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차례로 직면하면서 정복해 나가라. 
휠씬 더 행복해진다.

다섯째, 비교 의식을 버려라.
비교는 자신을 향한 심각한 폭력과 같다. 
비교 의식은 질투를 낳고 질투는 이미 가지고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좀 먹는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복하고 축하하는 도량을 키워라. 그때 사람들이 당신의 성공과 성취를 함께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주게 된다.

결론적으로 인생은 하나하나의 순간들과 사건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임을 기억하라.
그 한 순간 한 순간과 그 한 사건 한 사건들에 대한 반응은 당신 자신의 몫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당신이 그 모든 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 
세상이 당신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그들의 몫이지만 그에 반응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반응들을 버려라.
그럼 행복해 질 것이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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