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주시는 교훈과 지혜
<아버지가 주시는 교훈과 지혜>
(전도서 2:1-22)

누군가 나에게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사랑의 경계를 해 준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특별히 아버지가 그런 존재가 되어 자녀들을 양육하고 인격 형성을 돕는다는 것은 그 자녀들에게 엄청난 유익이요 은혜입니다. 모든 아버지가 자녀들을 사랑하지만 모든 아버지들이 자녀들을 적절한 방법으로 훈계하고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나를 향해 교훈과 가르침을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은 슬프도 불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시기 때문입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늗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여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1-8)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삶의 지혜에 대해 사랑의 교훈을 주십니다. 교훈만큼 중요한 것은 그 교훈을 주는 분이 누구냐가 입니다. 이런 삶의 교훈과 지혜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수동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습니다. 소극적 수용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탐구해서 얻습니다. 기억하는 지식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에 적용해서 유익을 누리는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갑니다.

진정한 지혜의 수여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말과 바른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데서 출발된다는 말은 모든 것이 신앙 (믿음)에 근거한다는 말입니다. 신앙(믿음)과 지혜(지식), 그리고 윤리 또는 도덕 (삶) 세 가지는 함께 묶여 있는 것입니다. 신앙이 무어지면 지혜의 결핍이 오고 지혜의 결핍은 삶의 붕괴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말과 교훈이 삶에 배어 있는 존재로 살아갈 때 우리는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버지 하나님의 훈계와 가르침을 삶에 적용하는 행복한 지혜의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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