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인사말
      세월은 부르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렇게 급히 서둘러 사라져 가는지요.
      벌써라는 말이 입에서 떠나기도 전에 새해가 열렸습니다. 
      소망과 기대속에 맞이한 새로운 시간은 하나님이 여전히 이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허락하신 새로운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안디옥 장로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가득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25년간의 안디옥을 뒤돌아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수많은 일들,  한편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헤쳐오며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와 찬양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시고 계속해서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대와 감격에 사로잡힙니다.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는 교회”(행2:47) 라는 안디옥을 향해 주신 하나님의 꿈을 생각하며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하박국 3:2)로 한 해를 헌신하는 공동체의 꿈을 꿉니다.

      여러분, 이 꿈에 사로잡혀 온전히 자신을 헌신하며 예수님이 꿈꾸는 교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로 살아봅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큰 일”들을 믿음으로 계획하고 꿈을 꾸며 도전하는 믿음으로 교회,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 봅시다.

      그리하여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통하여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 나라에 들어오고 여러분 개인들의 문제들이 해결되며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복을 받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우리는 한 팀입니다. 우리 이제 모두 한 곳을 향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 뜁시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시드니 안디옥장로교회 담임 목사
      정기옥
[개인정보취급방침] 14 Cormiston Ave, Concord NSW 2137 | Sydney | Australia TEL : 02 9743-1444
Copyright ⓒ 시드니안디옥장로교회 All rights rese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