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에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호 하심이니라" (잠 2:7-8)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적 지식을 배우고 아는 것으로 만족을 합니다. 심지어는 아는 것 자체를 믿음으로 또는 그것을 경건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아는 것은 귀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대로 살 때 그 말씀이 실재요 능력인 것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지식과 충고, 조언과 성공 스토리로 가득찬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법,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법, 바른 믿음의 삶을 사는 법,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법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정보와 지식들을 줍니다.

하지만 소수만이 그런 지식과 정보를 통해 실제적 유익을 얻고 열매를 맺습니다. 바로 그 주어진 지혜와 지식들을 삶으로 산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러 행동이 동반되지 않는 앎은 완전한 앎이 아닙니다.

참 지혜란 어느 것이 진짜 지혜인지를 분별하는 능력과 그것을 자기에게 적용해서 삶으로 실제화시키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많이 아느냐보다 아는 것을 얼마나 행동하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지혜가 너를 선한 길로 행하게 하며 또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리니" (잠 2:20) 참된 지혜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속에 담겨 있습니다. 그치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큰 자는 그 말씀에 담겨 있는 복과 은혜의 수혜자들이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루의 문을 열고 말씀을 삶으로 번역하는 적용과 행동이 있는 성도로 살아봅시다. 풍성한 수고의 열매와 은혜의 강물이 당신의 삶을 부요하고 의미있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