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가까이하면 죄에 물들게 됩니다 (열왕기하 17:13~23)
  •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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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의 바르지 못한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을 때 나는 가장 위기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고 관심도 없기 때문입니다.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지적해 주고 듣기 싫지만 이런 저런 잔소리와 싫은 소리를 들을 때 얼른 고치고 바르게 해보려는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그게 현명한 자세입니다.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괴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미쳤더라 " (왕하 17:13-15) 

말씀이 들려와도 스스로 경계하고 돌아서서 봅과 은혜를 보전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최후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는 귀절입니다. 어떤 형태, 어떤  방법으로든지 내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온다는 것은 아직도 기회가 있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매일 들려오는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오늘 내 삶에 적용하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과 축복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살아 역사하도록 언제나 열린 마음과 수용적 태도를 가지고 겸손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 봅시다. 삶이 평강가운데 안정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영혼을 만족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겸손한 순종의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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