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장로 두어 사람이 에스겔에게 나옵니다. 그들의 삶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들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도 선지자에게 미래를 알고자 할뿐 그들의 삶은 장로들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주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겔14:6)”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이미 4절 말씀에서 죄에 대해 보응하신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인내하며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끊임없는 인간의 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죄가운데 돌이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이땅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실패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세상은 잘못하면 버리고 비난하고 관계를 파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시고 그 아들을 믿는 자마다 구원을 주시는 아가페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받기위해서는 우리의 죄악된 마음을 돌이켜 우상에서 떠나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구원자이시고 주인이신 주님만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 사랑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그 아가페 사랑,무조건적 사랑을 묵상하시며 오늘 하루도 그 사랑안게 거하시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죄악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려 회개하며 하나님의 무한하신 아가페 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엄용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