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원칙과 지혜가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
  사람은 필연적으로 관계적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서는 결코 존립할수도 살아 갈 수도 없습니다. 함께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 관계속에서 정치와 경제활동을 하고 서로 공존합니다. 모든 인간은 그 공존속에서 관계때문에 행복을 누리기도 하고 불행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런 인간의 공존에는 관계를 행복하게 누리며 사는 관계의 법칙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거나 자기.나름의 중요한 요소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절대적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제시합니다. 정직과 겸손입니다. 이 정직함을 (honest) 잠언서에서는 공평이라고 번역하고 공평한 추는 (honest scales)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기록합니다. 서로가 정직으로 상대를 대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와 관계는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다툼이 일어날 수 없고 술수와 계략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경쟁과 경계의 관계가 아니라 신뢰와 의지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직 자체가 맑고 투명한 행복을 주고 받고 누리는 원칙인 것입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1:1-2)  

본 하나님의 말씀이 제시하는 두번째 원리는 겸손입니다. (Humility ) 교만은 불행을 자초하는 행위입니다. 사람들이 떠나고 친구로 삼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겸손은 행복을 부르는 비결입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하려하고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사람이 필연적으로 관계적 존재라면 행복을 누리는 정답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주어진 것입니다. 상대를 대할 때 서로서로 정직 (공평)하게 대해봅시다. 교만이나 오만이 아닌 겸손으로 상대를 낫게 여기며 살아 봅시다. 당신의 말과 표정에서 잔잔한 행복의 향기가 주변을 향해 퍼져 나갈 것입니다. 당신은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정기옥목사 
  • Kimmy2015.11.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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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겸손한 자녀로 살길 기도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깨닫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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