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있는 삶의 비결, 말씀을 따르는 실천력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어떻게 키울까? 이 질문은 자녀를 둔  모든 부모의 고민입니다. 믿음의 부모들에게 있어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시키며 가장 좋은 것을 공급함으로 그 사랑을 쏟아 붓습니다. 그러나 바른 기준이 없는 맹목적 사랑이나 분명한 철학이 없는 남들이 하니까 나도 시키는 모방교육이나 강제성이 큰 주입식 교육은 큰 유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믿음의 부모가 믿음을 뒤로 한 채 세상 기준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어리석을 뿐 아니라 자녀에게 혼돈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실수를 범하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경험적으로 말을 합니다. 자녀교육에 절대 비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녀에게 적합한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녀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자녀를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자녀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마음이 어디에 묶여 있고 무엇을 좋아하며 잘 할 수 있는지를 관찰하고 그것을 장점화 하도록 지도줌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모든 부모가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자녀들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를 했을 때 행사해야 하는 징계의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 속에도 죄성이 흐르고 그들도 결코 천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를 경험하는 부모들에게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13:24) 

요즈음 부모님들은 자칫 이 부분에서 소홀히 하거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자녀의 자율과 자유에 대한 잘못된 견해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서 자녀를 향한 징계를 말하는 것은 진정 자녀를 사랑하는 교육가로서의 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엄히 징계하고 매를 들어 체벌을 하는 것은 자녀에게 바른 기준을 세워주는 부모의 사랑입니다. 자기의 분노를 담아 자녀에게 매질을 하거나 독한 말과 눈초리를 쏟아 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믿음의 부모는 적절한 징계를 통해 자녀 속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죄성을 통제하는 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인습과 타성이 반복됨으로 좋지 못한 성품이 되지 않도록 자녀를 보호하며 분명한 말씀의 기준과 믿음의 원리속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자녀를 세우는 부모의 참된 애정 표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이런 부모, 이런 부모의 사랑의 징계를 받을 줄 아는 지혜로운 부모와 자녀로 사랑가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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