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인생

인생이란 현명한 자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목적을 이루는 절호의 기회요 어리석은 자에게는 한담하듯 보내는 게임이요 부자에게는 한밤의 꿈이요 가난한 자에게는 고난의 풀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은 부유함, 즉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나 부자를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 속에 숨겨진 위험성과 허무한 한시성에 대해 경고하고 강조할 뿐입니다.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은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약 1:10-11)


어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은 배가 부르면 부한 자와 가난한 자가 차이가 없다."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 하더라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뼈있는 말도 있습니다. "부자란 단지 돈을 가진 가난한 자일 뿐이다. A rich man is nothing but a poor man with money."


오늘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걑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물질로 인해 교만할 수 없는게 인간의 본질인데 혹 교만한 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질이 있어도 인간은 허무한 존재이고 영적으로 가난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풀의 꽃과 같이 잠시 화려함을 자랑하다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부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물질이나 부가 긍극적 소망의 근거나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한 분 인간의 유일한 소망은 그 부와 물질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깊이 이해하고 마음에 담고 행함속에 적용하는 사람은 진짜 부자입니다. 이런 영적 실력을 가지고 주어지는 부와 물질의 축복을 바르게 누리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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