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면
<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면>
(사무엘하 22:17-28)

만약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라면 누가 나를 대적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의 편에 서주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면 그보다 더 든든하고 강력한 능력은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승리를 기대할 수 있고 최고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경험적으로 동행했던 다윗은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시 56:9) 그렇습니다. 아무리 위기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내 편이신 것을 확신하는 순간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시 118:6-9) 우리는 불완전함속에서 완전함을 선포합니다. 고통속에 행복을 노래합니다. 연약가운데 강함을 선포하고 가난가운데 부요를 선포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 하나님이 내편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먈씀에 나타나는 다윗의 신앙의 모습입니다.

이런 신앙의 확신은 아무렇게 살면서 자기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조작하는 행위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 그의 앞에서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으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 앞에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22-25) 이 말씀을 역으로 말하면 문제는 하나님이 내 편이시냐보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삶을 살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느냐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만 내 편이 되어주신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리거라고 생각하며 나 스스로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삶을 살려고 하지 않는 실수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편이 되어주시면 어떤 상항속에서도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그분이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기꺼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세상 사람이 알지 못하는 평안을 누리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노래합니다. 어떤 상황가운데에도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믿음으로 대처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한 가지는 다윗처럼 내 삶의 내용이 하나님 편에 선것처럼 성숙한 믿음의 삶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편이 되어주시는 축복의 대상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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