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보살피기 위하여
<교회를 보살피기 위하여>
(사도행전 20:25-38)

바울은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서두릅니다.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청해 오도록 합니다.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시험을 참으며 주를 섬겼고 예루살렘에 가도 성령의 증언대로 환난을 겪게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생명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뒤돌아보고 반추합니다. 어떤 인생이든지 반추하고 뒤돌아볼때 변화와 성장이 가능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 했고 둘째는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고 말합니다. (25-27) 그만큼 최선을 다해 복음 사역에 전념한 것입니다. 바울의 말을 묵상하며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을 느끼며 새롭게 영적 자세를 가다듬고 잃어버린 영혼들과 상처입은 영혼들을 위해 다가갈 것을 다짐합니다.

바울은 장로들에게 자신과 양떼를 위하여 자신을 잘 살피고 경계하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28) 의미와 목적으로 충만한 행복한 삶을 사는 인생의 특징은 자기의 부르심을 알 때입니다. 즉 소명적 삶을 살 때입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 지를 모른 채 그저 되는 대로, 또는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새 날 새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그에 복음적으로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누군가를 말씀으로 격려하고 누군가의 삶에 예수 안에서 소망을 주는 삶을 살기로 결단해 봅니다. 당신은 주변과 교회를 보살피는 행복한 성령의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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