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와 열매

포도나무를 볼 때 우리는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어집니다.

맛있는 포도열매를 먹을 생각을 하면 너무나 기분이 좋지만 열매없이 가지만 왕성한 포도나무를 보면 괜히 언짢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본문은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영적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영적 침체속에 살아가는지를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도 나무는 자태가 별 볼일 없고 꽃도 화려하지 못하지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결실을 가져오게 되어집니다. 그러나 포도 나무의 실체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백성답게 살지 못하고 영적 열매를 맺지 못하며 땔감이 되어 초라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며 하나님은 한탄하고 계십니다.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에스겔 15:2)”.

그 당시 포도나무 비유의 인물인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숭배와 언약의 백성으로 살 것을 포기하고 죄가운데 살았습니다. 이에 영적인 열매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보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15:5)”.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고 더 나아가 기도가 응답되고(15:16) 마지막으로 주님의 제자(15:17)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점검하십시다. 주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않으면 영적 열매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에 힘이 듭니다.

우리들 앞에 지금 놓여져 있는 문제를 가지고 주님앞에 나아와 보세요.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 나오십시오. 가정에서도 기도의 골방을 만들고 기도하십시요 주님께서 만져 주실 것입니다. 회복 시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순간 저와 여러분은 새힘이 생길 것입니다. “너는 범사를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길을 지도하시리라(3:6)”

할렐루야! 당신은 주님 없이는 못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엄용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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