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의지하는 풍족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순간 당신이 내게는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일 수 있습니다. 욕심은 작은 입을 가지고 있는 살찐 악마와 같아서 언제나 아주 조금만 더 라고 말하지만 결코 만족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곳에서 반복해서 욕심에 대해 교훈하고 경계합니다.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잠 28:25) 

욕심이라는 것을 영적으로 묵상해 보면 스스로를 의지해서 소유하고 축적하며 보존해 보겠다는 인본주의적 사고입니다. 다른 말로 모든 것의 주인과 공급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모든 자원이 고갈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영원한 풍요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인생을 살면서 모든 것을 내가 직접 소유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주어진 것을 최고로 누리는 자족하는 마음과 아주 작은 것이라도 주변을 향해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입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이 이미 충분히 갖고 있는데 그들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이라는 개념도 소유적으로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소유가 아닌 존재적이며 관계적으로 성공을 정의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대로 사는 자는 이미 복있는 성공자인 것입니다. 

오늘은 내 욕심을 따르는 소유와 축적, 성취와 성공보다는 모든 풍족과 부요의 주인공이신 여호와와 앞에 내 믿음과 관계의 모습을 점검하는 평화와 여유가 깃든 영적인 하루를 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정기옥목사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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