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증거하는 삶
<복음을 증거하는 삶>
(사도행전 17:16-34)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우상이 자리잡은 것을 보면 가슴 아파합니다. 영적으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고 복음의 진리를 증거하고 싶어합니다. 아테네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바울 사도는 거룩한 분노를 느낍니다. (16) 그래서 안식일에는 회당에서, 평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시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철학적 사조에 빠져 있는 사람들과는 논쟁을 합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변증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믿고 있는 우상이나 사상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믿고 있는 복음에 대한 확실한 지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창조주 하나님과 육신의 되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바른 지식과 확신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과 예수님의 부활을 통한 나의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믿는 영적 진리에 대해 확실히 알고 믿고 있을 때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믿는 우상은 모두 헛된 것입니다. 그들이 그런 우상에 심취되거나 사로잡혀 있는 이유는 영적 목마름과 영원에 대한 갈망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으시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를 보내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힌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복음의 사람들은 자유와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의 증거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이 예수님을 전할 때 우상에게 묶인 영혼들을 자유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분입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반대로 먼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향해 절을 하고 복을 구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내 손을 잡아주시고 우리를 가장 복된 은혜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의지하는 삶을 삽니다. 그분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먼저 앞서 나를 기억하시고 내 앞에서 행하시며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십니다. 이 하나님을 전하는 삶은  충만하고 만족한 삶입니다.

바울 사도가 우상 숭배자들과 세상 철학과 사조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증거하자 믿는 자들이 생깁니다. 모두를 믿게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은 믿음에 들어서게 하십니다.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 하여 믿으니 그중에는 아레고바오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34) 우리도 복음의 진리위에 확실한 믿음을 갖고 때를 얻거나 못 얻거나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해 봅시다. 결과를 성령님께 맡기고 실천해 봅시다. 그때 영혼의 추수를 경험하면서 더 큰 만족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행복한 복음의 증인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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