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히스기야왕과 유다는 앗수르왕의 군 사령관 랍사게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옴짝달싹 못하는 사면초가의 입장이 됩니다. 이때 그가 취한 향동은 우리에게 영적으로 큰 교훈을 줍니다. 막다른 위기의 현장에서 바로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니의 응답을 기대한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베옷을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 보내매" (왕하 19:1-2)

시련과 고난의 순간이 어떤 한 사람의 진정한 영성을 결정합니다. 그 사람이 취하는 행동을 보면 평소 그 사람 내면 세계 속에 어떤 것이 들어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히스기야는 먼저 베옷을 입고 자신을 겸손히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인재를 향하여 여호와의 전으로 나갑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과 응답을 찾아서 선지자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그때 인간은 이해하지 못할 방법이 응답으로 주어집니다.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서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로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왕하 19:7)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듣고 계셨던 것입니다.그러므로 상황에 압도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향하면 됩니다. 그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친히 처리하십니다.

여러분, 위기를 영적으로 다루는 신앙을 배웁시다. 막다른 그곳이 기도처이고 기적의 체험 장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리는 승리의 현장입니다. 혹시 어려움에 처해 계십니까?  자신과 현실을 보고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의 무릎을 꿇으시고 하나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위기앞에도 하나님 때문에 당당한 기도의 사람입니다. 정기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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